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oakjam2003.05.20 00:40
시를 읽고 음미하노라니 가슴이 조금 아파집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 세상이지만 여성이 설자리를
찾기 힘든 세상이 분명 있었고 또 살고있습니다.
오죽하면 살아남기위해 치열한 싸움을 불사하는 여성들을 향해
여성상위시대라는 전근대적인 폭언을 할수 있었는지 말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세상으로 옮겨가는건 반갑지만
그렇다고 철없이 만용을 휘두르는 여성성도.. 사실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안녕하셨어요? 재식이엄맙니다.
가끔 올려주시는 시를 잘 보고있답니다.
아이의 노트에 쓰인 시들도 좋고요.
담임선생님으로서 가깝게 뵈면서 선생님이 바로
진정한 저희의 페미니스트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부성발언이 아니라 느낀대로입니다.
아이가 없는 집안은 적막강산 그자체네요.
방에 같은학년친구가 없어 재미없다고 저녁마다 전화를 해대더니
이제는 적응이 되는지 전화도 없고 즐거운가봅니다.
아이들이 선생님보다 덩치들이 더 커져가니
같이 교실에 들어오시는데 금방 알아뵙질 못했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선생님건강에 무리가 없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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