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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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h.jpg  
아이들에게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던 분입니다.
나라를 망치는 지역주의를 깨고자 온 몸을 던졌던 분입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이루려 했던 분입니다.
국정원, 검찰 등 자신의 권력은 내려 놓고,
언론, 국가기관 등 모든 부당한 특권과 권위의식에 대해서는 싸웠던 분입니다.

하여, 지역주의와 차별 그리고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려고 하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아직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닌가 봅니다.
.....................
가시는 길.
명복을 빕니다.

  cnah2.jpg
                 (생전의 모습)

* 뭐가 무서운지 추모하는 마음마저 막는 전과 14범 2MB는 인터넷 속의 추모글마저 막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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