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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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차름』의 단비가 되어 주십시오.

   정신지체․정서장애인의 행복한 전생(全生)을 염원하며 ‘생활교육 공동체 차름’을 지켜보고 계신 여러 부모님, 선생님, 선배, 후배님들 그리고 선하신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생활교육 공동체 차름’의 세번째 대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경진학교 평교사 심승현입니다. 

  ‘생활교육 공동체 차름’은 지난 2002년 정신지체․정서장애인 전생(全生)의 행복한 삶을 이 땅에도 실현해 보고자 노력하는 몇몇 교사들의 자각에 의해 만들어져 계속 자라고 있는 자주적인 모임입니다.

  차름이 만들어지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차름(처음)’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이 실현되기를 꿈꾸며 소식지 발간, 홈페이지 구축, 계절학교, 주말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차름은 기존 ‘OO원’이나’OOO 집’처럼 건물 속의 제한된 삶이 아닌, 스페인의 어린이 공동체 벤포스타나, 영국의 장애인 공동체 캠프힐처럼 지역 속에서 살아있는 장애인 공동체의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눔과 평화’의 생각 위에 운영되는 학교에서 학령기를 보낸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이 졸업 이후 지역사회 각 분야에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부모 사후의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의 삶이 평범한 주변인의 후견 하에 적절히 보장되는 시스템을 가진 공동체,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이 늙고 병들었을 때 의료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동체.

  차름은 ‘나눔과 평화’라는 기본 생각 위에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의 교육과 생활 전반을 행복하게 담아내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생활교육 공동체 차름’이 꿈을 향하여 조금씩 발걸음을 하기 시작한 지 7년째 되는 올해, 우리는 『사단법인 차름』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자 합니다.

  이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재원확보, 타 기관이나 단체와의 소통,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 생(生)의 과정마다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 차름을 만들면서 이루고자 했던 ‘정신지체․정서장애인 전생(全生)의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사단법인의 첫 발을 떼기 위해서는 사무실 임대와 운영에 필요한 재원과 200여명 이상의 회원이 필요합니다.  

  정신지체․정서장애인의 행복한 전생(全生)을 염원하는 선하신 여러분,『사단법인 차름』의 토양이 되어 주십시오. 이 땅 대한민국에도 권력, 자본, 종교, 그리고 각종 이권에서 자유로운 공동체가 탄생될 수 있는 단비가 되어 주십시오.

                                                                          2009년 4월
                                                           대한민국 일산에서 심승현 드림


  *훌륭하신 어떤 한 분의 뜻에 의해서 역사가 기록될지 모르지만 평범하며 지혜로운 수 많은 개미들의 '한 뜻'은 산을 옮깁니다.
  * 차름의 회원으로 정신지체,정서장애인들의 새로운 공동체에 단비가 되어 주실 분은 차름의 홈에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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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훈 2011.08.11 14:31

    저는안자원봉사자입니다

    선생님한테약속을 했는데요

    홍애원에서심미소선생님이황인성이괜히울어서  때리지도않았는데

    때려다고우기시니까? 정말미치겠어요

    공중전화를  홍애원에전화를 하니까요

    홍은지선생님이 받았는데요  제가전해  사고를칫것때문에

    그런거라고하시는데요 옛날애기를하시는니까

    먼가잘못됐다고생각이듭니다

    심승현최정범염희숙선생님한테도정말로 죄송합니다

    홍은지선생님이 홍애원에오라고하셨는데요

    제가거절을했어요

    부모님도 아들마음도모르셔서 부모님이생각치않네요

    특히 어머니는 말이 안통하네요

    제가무조건잘못했다고  하시니까

    그냥살다가 죽어버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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