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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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8년만에, 정말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도 그리 오래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올해엔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들과 좀 더 소통해보려고 하루정도 시간을 냈습니다. 아직 신디케이션 API 연동을 해야할 일이 남았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게 개편한 것 같습니다.

 

올해엔 특수교육을 하는 여러 선생님들을 위로하고, 저 스스로도 위로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이 채우고 싶습니다.

특수교육의 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은 모두 전문가입니다. 특수교사는 사람에 대한 전문가이고, 사람의 사람됨을 막는 장애를 이해하는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특수교사는 교육청과 학교의 관리자들에게 치이고,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몇몇 부모님들도 특수교사를 전문가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특정 영역 집중교육사(소위 치료사)보다 더 무시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제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여러 선생님들이야말로 사람과 사람됨을 막는 장애에 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전문가이며 실천가입니다.

 

특수교사에게 힘이 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사람을 잇는 교육"이 되도록 올 한 해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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