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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현
2003.03.06 15:39
지운 어머니같은데... 반갑습니다. 반갑고요... 처음 이야기는 자신있게 했지만 일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일년이 지나면 또다시 깊고 긴 여운에 휩싸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3학년 1반의 일년 생활에,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구하는 길에 부모님들의 마음이 함께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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