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로 만든 호버크래프트
□ 목표 : 호버크래프트 모형을 꾸며 공기와 마찰의 관계를 알 수 있다.
□ 미리 생각해 보기
우리는 육상, 해상 공중의 교통기관을 발전시켜 왔는데 각각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육상에서는 안전도가 높은 반면 바퀴를 사용할 때 생기는 미끄럼과 마찰력의 상호 모순성을 지니고 있고, 해상교통은 많은 물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운반할 수 있는 반면 속도가 느리다. 공중교통은 빠른 속도로 운송이 가능하나, 가격이 비싸고 안전도가 낮은 단점을 갖고 있다. 물체의 표면에 작용하는 공기와 물의 압력을 지배하는 원리를 응용해서 만든 발명품 중의 하나가 호버크래프트이다.
□ 준비물
CD 1장, 고무풍선, 필름통, 송곳, 사포, 강력 본드
□ 활동 과정
① 필름통 뚜껑 중심에 송곳을 조심히 사용해서 적당한 크기만큼 구멍을 뚫는다.
② 이번에는 필름통 바닥면 중심에 송곳을 사용해서 작은 크기의 구멍을 뚫는다.
③ 구멍을 뚫은 매끈한 필름통 바닥면이 거칠게 될 때까지 사포로 여러 번 문질러준다
(본드로 붙였을 때 잘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④ CD의 바닥면에 중심 부분에 필름통을 본드로 붙여준다.
⑤ 구멍이 뚫린 필름통 뚜껑에 고무풍선 주둥이 부분을 끼워준다.
⑥ 필름통 뚜껑에 끼운 풍선을 너무 크지 않게 분 다음, CD에 붙인 필름통에 뚜껑을 닫아 호버크래프트를 완 성한다.
⑦ 유리 바닥면에 완성된 호버크래프트를 놓은 후 한쪽 방향으로 살짝 밀어 본다.
<CD로 만든 호버크래프트>
□ 과제 탐구
1. 유리 바닥 면에 호버크래프트를 놓으면 어떻게 되는가?
2. 유리 바닥이 아닌 책상, 시멘트 바닥, 땅바닥 등에 호버크래프트를 놓으면 어떻게 될까?
3. 필름통 옆면에 구멍을 뚫은 다음, 유리 바닥 면에 놓아주면 호버크래프트는 어떻게 될까?
4. 호버크래프트가 움직일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5. 호버크래프트와 자기부상열차는 각각 어떤 원리를 이용한 기구인가?
6. 어떻게 만들면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탐구해 보자.
□ 참고 자료
○ 호버크래프트란?
1953년 영국의 코커렐이 최초의 공기 부양선을 만들었다. 코커렐은 처음에 선풍기와 깡통을 이용하여 실험을 하고 영국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하여 설계를 제출하였으며, 영국에서 비밀로 지켜지다가 1959년 6월 세계 최초의 호버크래프트 SRN1이 만들어졌다. 호버크래프트는 공기를 아래쪽으로 보내주어 선체가 물에 닿지 않고 뜨기 때문에 물의 밀도에 의한 저항이 없고 스크류가 없어서 일반 배로는 운행할 수 없는 지형과 수초나 해초가 있는 늪이나 해안, 눈과 진흙, 모래 같은 곳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수륙양용이다. 이미 군용으로도 그 효능을 크게 인정받고 있으며 북한도 여러 척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버크래프트는 배와 같이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고, 물의 저항 없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미래에 어떠한 형태로 변형될지 몰라도 21세기에 틀림없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호버크래프트는 평평한 육지에서도 운행이 되며 물위에 장애물이 있거나 수면이 낮은 곳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호버크래프드는 공기를 아래쪽으로 보내 선체를 띄우고 프로펠러 등으로 생긴 추진력을 이용해 앞으로 나간다.
<호버크래프트는 평평한 육지에서도 운행이 되며 물위에 장애물이 있거나 수면이 낮은 곳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호버크래프드는 공기를 아래쪽으로 보내 선체를 띄우고 프로펠러 등으로 생긴 추진력을 이용해 앞으로 나간다.>
우유지방의 브라운 운동
지층의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