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3주-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by 심승현 posted May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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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풀, 나무, 작은 벌레들, 아이들의 웃음....
이 작은 것들이 있어 작지 않은 것들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이 작은 것들이 없다면 덩치 큰 것들은 더 이상 크지 않고, 권위 있는 것들의 웃음은 별 것 아닌 헛웃음으로 비춰질 것입니다.
어쩌면 덩치 큰 것들보다, 높고 높은 권위보다 더 크고 높은 것들은 이들을 둘러싼 작은 것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덩치 큰 것들 대부분은 주위를 휘저으며 자신의 큰 것을 뽐내지만, 작은 것들의 대부분은 조용히 주위를 응시하기 때문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요즘 세상을 살다보면 덩치 크고 자신밖에 모르는 것들만 있는 것 같지만, 조용히 주위를 둘러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 이번 주엔 도대 학생수련원 입소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가정통신문(두 번째 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 지금 생활관에 들어와 있는 학생들은 내일 집으로 하교하여 모레(수), 수련원에 입소 할 준비를 하고 등교합니다. 그리고, 30일(금요일) 집으로 하교 하게 됩니다.
* 심승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6-18 22:12)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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