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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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담임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서 도리어 배운다고, 교사 자격증과 교사자격은 다르다고, 아이들의 영혼과 나의 영혼은 같다고, 지능의 차이가 인격의 차별이 아니라고.......

이렇게 빠득빠득 고집을 부리다 주위를 돌아보면 제 자신의 이야기인 듯하여 고집을 접을  것도 같지만 스스로 그렇게 되고 싶어서, 스스로 그리 되겠노라고 고집을 부려 봅니다.

모든 사람이 고집을 부릴 땐 그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타인의 행복을 해하고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한 고집이 아니라면 한번쯤 그 이유를 들어보는 것도 사람 사는 여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고집이 아이들의 것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라면 더욱.
* 심승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6-18 22:12)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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