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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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입니다.

새삼 하는 말인 것 같지만, 겨울입니다. 날이 추워졌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면 입김이 올라옵니다. 어릴 적 고향의 겨울이 생각났습니다. 당시엔 얼마나 춥던지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면 입김이 자신의 눈썹에 하얀 서리를 내렸던 기억 말입니다.

어느 개그맨의 오래된 유행어처럼 겨울이 겨울다워야 겨울이죠. 겨울이 춥고 눈이 와야 이듬해엔 풍년이 든다고 말하시던 옛 어른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요즘은 온난화로 겨울인데도 많이 춥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은 의식마저 마비시키나 봅니다. 자신의 편리함을 위하여 유한한 지구의 자원을 무한정 사용하면서 미래의 사람들(후손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몇 몇 환경운동가의 몫으로 넘겨버립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내복을 입으니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그리 춥지 않고 따듯합니다. 겨울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며 감사하는 한 주를 만드렵니다.

모든 가족, 한 주간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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