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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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분장이 정해지고 담임을 맡은 학생들을 배정받았습니다. 그리고 배정된 아이들의 이름을 보면서 학급 교육과정을 짜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바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2023학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학년도가 시작되면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의 담임 선생님이 누구일까?'하고 기대와 걱정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들도 새학년이 시작되면, 내가 맡는 아이가 어떨지, 부모님은 어떤 분인지 기대와 걱정을 가진답니다. '새로운 장에 들면서 마주하는 낮섦'은 모든 사람이 가진 인지상정이죠.

  낮섦이 친숙함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의 길이가 다 누구나 똑같지는 않아요. '나'와 '타자'가 친숙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떤 이들은 하루 이틀만에 금새 친숙해지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몇 년이 지나도 소원한 채 보내기도 합니다.

  낮섦과 친숙함의 거리를 결정하는 것는 소통입니다.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기대와 설램이 더 많은 2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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