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일절. 내일은 새학년의 첫날입니다.
올해 저는 중학교 과학교과를 맡았습니다. 2010년에 이어 두번째 맡는 과학교과인데, 마음이 설레는군요. 더구나 2002년 이후에 10년만에 다시 중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게 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요즘은 신체적 발달이 빨라져 중학생이면 사춘기에 접어들게됩니다.(이미 초등학교때 사춘기에 접어 든 학생들도 많이 있지요.^^) 함께 수업하는 모든 중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 오늘은 봄날이더군요. 봄 볕이 너무 따듯하여 만물이 너무 작게 보일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