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돌이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 중의 하나는 '심돌이네라는 홈피는 참 근엄하구나....'라는 것입니다. 트래픽이나 홈페이지 히트수를 보면 분명 다녀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관리자 외엔 말씀들이 없으셔서....
심돌이네의 주제가 넘 무거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마 주인장의 나눠 드릴 꺼리가 부족해서이겠죠.
올 가을엔 오랜동안 쉬었던 글들을 써 보려고 하는데, 게으름이 발동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어쨌거나 가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만드시길....

** 참, 홈피 옮기면서 관리자의 ID가 바뀌었습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혹 "영구만세"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길 분들이 있을까 해서....